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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류 레더 굿즈 – 박스 모양의 가방.

번 주문 제작은 터프한 듯
터프하지 않을 것 같은 box 형태의 가방입니다.

직접 가로 세로 높이 비율을 정해주셨고,
전달해주신 스펙에서 조금 변경해 제작이 되었지요.

이런 직접 디자인해 만들어지는
오더 메이드 형태의 작업은 항상 즐겁기만 합니다.

모든 주문 제작의 가방의 경우
디자인이 정해지면 패턴을 뜨고
위의 사진처럼 부직포로 가제작을 해보게 됩니다.

주문자가 원한 사이즈가 맞는지,
가방의 비율이 적당한지
장식이나 핸들의 위치가 적당한 곳에 배치되어있는지.

본 작업에 들어가기 전 호흡을 가다듬지요.

가죽은 베라 펠레 협회 소속되어있는 테너리의
검은색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하드타입의 원장 두께 그대로 진행되었습니다.

큰 가방을 제작해야 하는 만큼
가죽이 상당히 들어간 작업입니다.

가장 먼저 작업에 들어간 곳은
가방 윗부분에 들어갈 핸들과 지퍼 부분입니다.

하드타입의 가죽과 두껍게 만들어진
핸들의 그립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지퍼는 양날 지퍼로 양쪽에서 여닫을 수 있게 제작되었지요.

양쪽 핸들 안쪽에 D 링이 숨겨 디자인했습니다.
D링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요.

어깨끈을 끼웠을 때 D링의 위치가 상당히
유용하기도 합니다.

마름 송곳으로 하나씩 뚫어준 후
검은색 실로 깔끔하게 스티치 마무리합니다.

안감- 샤무드
너무 심심하지 않도록 수납함 추가.

알류 고슴도치 로고도 추가.

 

이제 밑 작업이 끝이 나고
바닥 옆면 본판 뚜껑을
합체시키는 일이 남았습니다

part.0 바느질 춤.

 

세 들 스티치

양면 타공 바느질
 
 
 
 

위에 뚜껑 접합은 너무 가방이 크기 때문에
포니를 사용하지 못하고 서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작업 또한 안감을 제외하고
100% 핸드 스티치군요.


이제 완성 포인트인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밖으로 나가 착용 컷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